제목 [디지털타임스] 건국대생 최인선 '자동 혈당기록 앱' 미래부장관상
등록일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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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생 최인선 ‘자동 혈당기록 앱’ 미래부장관상
'2014 한·중 대학생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최인선 학생(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해 11개 팀, 주최사 및 후원사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창조경제의 엔진인 창조 아이디어 발굴과 한·중 대학생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14 한·중 대학생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최인선 학생을 비롯해 11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디지털타임스, 건국대학교, 민병철교육그룹, 다음카카오, 동아쏘시오홀딩스,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사, 특허법인 한벗, YTN사이언스, 코리아타임스 등이 주관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세상을 구할 아이디어'를 주제로, 국내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국 유학생 및 현지 대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글로벌 공모대전으로 규모를 키웠다.

'2014 한·중 대학생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 대학생 창조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계승한 만큼, ICT산업에 관심을 둔 한·중 대학생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예선접수에서 200여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2차례의 심사와 특허 침해 확인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최종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민병철 민병철교육그룹 회장은 "IT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최근 2년간 사물인터넷(IoT)를 핵심 산업으로 꼽고 있다"며 "올해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은 모바일을 넘어 ICT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IoT 영역까지 확장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인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 건국대 최인선 학생은 일일이 기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자동 혈당기록 애플리케이션(앱)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이 아이디어는 스마트폰과 혈당체크 칩을 연동할 수 있는 기술만 구현된다면 환자들의 혈당 관리는 물론 긴급상황 발생시 SMS 알림도 가능해 실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우수상은 △연세대 홍정민 학생(다음카카오 사장상) △건국대 전민경 학생(건국대학교 총장상) △한국방송통신대 김근식 학생(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상) △조선대 ITS팀(디지털타임스 사장상) △한국외대 박상헌 학생(민병철교육그룹 회장상) △연세대 동아리 톡 팀(YTN사이언스 사장상) △계명대 해윰팀(코리아타임스 사장상) △경희대 강성팀(한벗 대표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상해재경대 리위에쿤 학생과 리휘이이 학생이 각각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상,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상을 수상했다.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 건국대 최인선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창조적 아이디어란 세상을 바꿀 거대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내 가족과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에 제안한 아이디어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중에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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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12240210015178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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